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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닌자의 만남! <KUNAI>

타이틀:
개발:
퍼블리셔:
가격:
16,900
빅비 필자: 빅비
Steam 프로필
KUNAI

‘쿠나이’는 2020년 2월 6일 터틀 블레이즈라는 인디 개발사가 개발한 2D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인디 게임이다. 로봇 닌자인 ‘태비’가 사악한 게임 내 악당 ‘레몬쿠스’의 인류 전멸 계획을 없애기 위해 저항군을 꾸려내어 그들을 저지하러 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목을 보면 알다시피 게임은 ‘쿠나이’ 즉 ‘수리검’을 사용하여 다양한 장소로 이동하는 점이 본 작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수리검’ 말고도 ‘일본도’, ‘SMG' '표창’ 그리고 ‘RPG’까지 일반적인 닌자 무기 말고도 현대 무기까지 등장하여 쓸 수 있는 장비나 무기들이 꽤 다양한 편이었다.

‘쿠나이’는 방금 언급한 것처럼 2D 메트로베니아 장르 게임이다. 메트로베니아라는 장르 게임으로서 게임 속에는 각종 장소들이나 루트들도 굉장히 많았다. 어디로 가든 길이 되고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새로운 루트로 이동하는 점이 메트로베니아 장르라는 특성상 매우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껴졌다.

KUNAI SMG나 표창, 수리검 등 다양한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KUNAI 이러한 장비들을 업그레이드, 즉 강화할 수도 있다

‘쿠나이’는 다양한 게임 플레이 요소들을 지니고 있다. 각각 장비들을 업그레이드 하여 새로운 루트를 파헤치고 적들을 손쉽게 죽이거나 각종 서브 미션들을 완수하여 이에 대한 보상들을 얻을 수 있는 요소도 있다. 그리고 주인공 ‘태비’의 의상들도 맞춰줄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의상들이 맵 곳곳마다 숨겨져 있어 이것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전투는 굉장히 스타일리시하며 닌자라는 주제가 매우 강한 전투라고 볼 수 있었다. 적의 공격을 일본도로 막아내는 부분은 마치 사무라이 영화를 하나 보는 듯한 강렬한 연출이 돋보이는 부분이라 볼 수 있었다.

‘쿠나이’에서는 당연히 보스전이 존재한다. 다양한 루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색다른 보스들을 만나볼 수가 있는데 ‘쿠나이’에서의 보스전은 다른 타 메트로베니아 장르를 지닌 보스전들과 크게 비교해 보자면 굉장히 단순한 패턴과 간단한 보스전이 대다수였다.

KUNAI 보스전도 다양한 편이었다
KUNAI 픽셀 아트풍 그래픽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이 때문인지 상당히 하드한 맛을 느끼고 싶지 않은 플레이어라면 확실히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보스전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은 또한 16비트적인 픽셀 아트풍 그래픽으로 일반적인 레트로 게임 느낌을 풍기는 부분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게다가 여기에 고전 오락 게임같은 훌륭한 음악까지 더해져 게임의 몰입도가 확실히 좋았다.

그리고 중간 중간마다 ‘쿠나이’만의 신선한 컷씬들도 담겨져 있어 이것들을 하나 둘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특히 게임 플레이 중간 중간마다 주인공 ‘태비’의 표정 변화도 보는 재미가 좋았다. 적들을 공격할 때 모든 악심을 뿜어내는 ‘태비’의 표정이라던가 앉을 때 고양이와 같은 표정을 짓는 ‘태비’의 표정 등, 주인공 ‘태비’의 표정 묘사가 굉장히 가지각색이며 이것들을 하나 둘 보는 맛도 충분히 있었다.

KUNAI 주인공 ‘태비’의 표정 묘사들도 하나 하나 보는 재미가 있다
KUNAI 주인공 ‘태비’를 꾸밀 수 있는 요소들을 하나 둘 찾아보는 재미도 넘쳐난다

‘쿠나이’는 상당히 재밌고 간단하게 즐기기에 딱 좋았던 인디 메트로베니아 게임이었다. 다양한 배경과 신선한 세계관 그리고 맵 곳곳마다 숨겨진 다양한 컨텐츠들과 각자 색깔이 있는 보스전, 특이하고 독특한 장비들, 스타일리시한 전투들까지 확실한 게임의 매력이 충분히 돋보였고 게임의 가격 또한 저렴하여 바로 구매하는 데도 크게 지장이 없는 가치를 누리고 있는 게임이라 말하고 싶다. 요즘 인디계에서 메트로베니아 장르가 크게 열풍하고 있는 가운데 ‘쿠나이’는 이런 메트로베니아 장르를 잘 활용하고 간단 심플하게 구성해내었다. 이러한 요소가 하드한 맛을 그리 즐기고 싶지 않은 플레이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라고 생각되는 인디 게임이었다.

KU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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