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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게 돌아온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Darksiders Genesis)>

타이틀:
개발:
퍼블리셔:
가격:
35,400원
빅비 필자: 빅비
Steam 프로필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Darksiders Genesis)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는 2018년 '다크사이더스 3'에 이어 2019년 12월 5일 출시한 '다크사이더스' 프렌차이즈의 신작 중 하나이다. 이번 작품은 예전 작품들과 다르게 쿼터뷰 시점이며 전작을 잇는 것이 아닌 ‘다크사이더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스핀 오프 작품으로 발매되었다.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는 4대 묵시록의 기사 중 쌍권총 즉 원거리 무기를 사용하는 기수인 ‘스트라이프’로 플레이하게 된다. 그리고 그를 도와주는 ‘워’까지 합류하여 총 2명의 기수로 플레이가 가능한 작품이기도 하다.

참고로 게임은 코옵 플레이와 싱글 플레이 또한 가능한 게임이다.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는 앞서 언급했던 캐릭터인 ‘스트라이프’의 이야기로 게임이 흘러가며 악마의 왕이기도 한 ‘루시퍼’의 음모를 모두 저지해야 하는 임무를 가진다.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Darksiders Genesis) 게임의 맵 스케일이 굉장히 웅장하다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Darksiders Genesis) 그림자 날개를 펴고 날아다니는 모습

게임은 쿼터뷰 시점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이전 '다크사이더스'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그려내어 많은 우려가 있었다지만, 의외로 매우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크사이더스'와 정말 잘 어울리기도 했고 '다크사이더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또 다른 ‘디아블로’와도 비슷해 보였다. '다크사이더스'와 쿼터뷰 시점은 본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를 통해 매우 잘 활용되었다고 생각된다. ‘스트라이프’가 날개를 펴고 맵 곳곳을 날아다니는 모습이라던가 그가 들고 있는 쌍권총으로 적들을 쓸어버린다던지 아니면 ‘워’가 들고 다니는 거대한 대검으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모습 등등, 수많은 전투 표현들이 쿼터뷰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구현되었고 상당히 스타일리시하다고 느껴지는 전투가 많았다.

이는 예전의 '다크사이더스' 시리즈에서도 종종 느꼈던 것이지만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가 크게 잘 계승했다고 느낄 수 있는 부분 중 하나였다. 또한 게임은 매우 많은 수집품들을 맵 곳곳에 배치해 두었고, 플레이어는 이러한 수집품들을 찾아다니며 하나 둘 맵을 돌아다니며 수집하게 되는데 이 또한 본 작품의 엄청난 즐길거리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의외로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의 맵 구조가 독특하였고 어디로 가든 모든 곳이 길이 되다 보니 수많은 수집품들을 찾을 수가 있었으며 이 때문인지 게임에 탐험 요소가 재밌을 수밖에 없었다.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Darksiders Genesis) 맵 곳곳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수집 요소들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Darksiders Genesis) 피조물 핵을 사용하여 캐릭터를 계속해서 강화시키자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는 예전 '다크사이더스' 느낌을 크게 끌어당기기 위해 수많은 노력이 들어간 작품임이 느껴졌다. 그리고 정말 신선한 캐릭터 강화 시스템도 존재했다. 여태까지 필자가 봐왔던 수많은 RPG 작품들 중 강화 시스템이 이토록 신선했던 게임은 이게 또 처음이지 싶다. 게임의 강화 시스템은 여태까지 나온 수많은 적들의 특성들이 담겨진 세포들을 하나 둘 모아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조정하는 것인데 이는 마치 퍼즐을 조립하는 듯한 느낌도 들면서 또 다른 재미를 주는 요소라고도 할 수 있다. 만약 방금 전에 얻은 세포가 그 전에 얻은 세포보다 확실하게 좋은 세포라면 바로 교체하면 되는 것이고 방금 전에 교체한 세포가 좋지 못하다면 바로 제거하면 되니 매우 간편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주는 부분이었지 않나 싶다.

게임에는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스킬이 존재하고 이러한 스킬들을 사용해 적들을 보다 더 스타일리시하게 처리할 수 있다. 각 맵들을 계속 돌아다니다 보면 새로운 스킬을 획득할 수 있어 거대했던 탐험 요소 부분이 더욱더 극대화되는 느낌을 주곤 했다.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Darksiders Genesis) 다양한 보스들이 존재하는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Darksiders Genesis) '다크사이더스'하면 재밌는 퍼즐 요소도 빠질 수가 없다

게임은 상당히 풍부한 컨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스킬과 능력 그리고 다양한 장비라던가 수집 요소, 게다가 투기장까지 있어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해 준다. '다크사이더스'하면 떠오르는 퍼즐 요소까지 겸비되어 있어 '다크사이더스'라는 컨셉과 설정을 또 다른 시점과 장르로 새롭게 구성해 놓았다. 또한 게임 내 비주얼적인 부분도 꽤 좋았다. 게임의 각종 그래픽 디테일, 배경 퀄리티 그리고 텍스처 표현 등 쿼터뷰 시점으로 제작된 게임이라고 해도 퀄리티나 디테일 면에서 매우 좋았으며 퍼포먼스도 상당히 훌륭하였다. 게임 내 등장하는 적들, 보스의 종류 그리고 배경 종류도 다양하고 볼거리가 꽤나 많았던 '다크사이더스' 작품 중 하나이지 않았나 싶다. 보스들의 개성도 충만하고, 몰입도 또한 매우 뛰어나 한번도 키보드와 마우스를 놓칠 수 없는 중독성을 제공해주어 만족스러웠다.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Darksiders Genesis) 퀘스트를 하나 둘 깨면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Darksiders Genesis)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투기장도 있다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의 주인공이기도 한 ‘스트라이프’의 유머스러운 대사 또한 볼 만한 부분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가 내뱉는 대사 하나하나가 재밌고 유치하지 않으니 그와 대화를 나누는 ‘워’의 대사 또한 하나하나 놓칠 수가 없었고, 둘의 케미가 굉장히 좋았던 것 같다.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는 전작으로부터 약 1년만에 나왔지만 완성도나 디테일에 있어서는 매우 만족스러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었다. 꽤 풍성한 컨텐츠와 훌륭한 퀄리티를 통해 돌아온 '다크사이더스'의 스핀 오프이니만큼 다음 '다크사이더스' 작품이 무척이나 기대될 수밖에 없었다. 새로운 방식으로 재탄생된 '다크사이더스' 작품이 궁금한 이들에게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를 추천해 본다.

다크사이더스 제네시스(Darksiders Gen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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