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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PS3 로 출시되어 수많은 호평을 받고 2015년 PS4 로 출시되었던 명작 인디 게임 '저니'가 2020년 6월 11일 스팀 즉 PC로까지 오게 되었다. 여러 플랫폼으로도 이식되거나 출시된 것을 보면 '저니'가 얼마나 명작으로 칭송받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저니'는 그저 사막 한 가운데에서 깨어난 이름 모를 여행자가 되어 최후의 목적지인 산으로 향한 여정을 떠나는 것이 주제이다. 플레이어가 조종하게 되는 여행자는 표정, 대사 한마디도 없이 조용하게 여정을 떠나게 되며 플레이어는 이들이 어떠한 감정을 표출하고 있는지 여정을 같이 하며 하나하나 공감해 나가는 것이 '저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저니'의 그래픽은 온화하며 때로는 거친 면도 보여주기 때문에 다양한 감정 이입을 플레이어에게 전달해주는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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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고 버서스 더 조디악(Virgo Versus The Zodiac)은 혼돈으로 가득한 우주의 질서를 잡고 황금 시대라 불리우던 우주의 전성기를 되찾기 위해 악의 정화를 나선 처녀자리의 여왕 버고의 여정을 담은 JRPG 장르의 인디 게임이다. 특유의 픽셀 그래픽은 아기자기하고 깜찍하며, 은하계의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매력이 담긴 배경음악의 퀄리티가 대단히 뛰어나 게임을 마친 뒤에도 오래도록 귓가에 맴돌 정도다. 별자리와 소행성의 명칭에서 모티브를 채용한 캐릭터들의 아름다운 외모와 특유의 개성으로 캐릭터의 매력이 상당하며, 세 가지 멀티 엔딩의 스토리 또한 그 완성도가 뛰어나다. 다만 QTE가 가미된 빠른 템포의 전투 시스템은 나름 신선한 구석이 없진 않으나, 전반적인 게임성은 고전적인 JRPG의 서식을 크게 벗어나지는 못한다. 우주의 혼돈을 정화하는 츤데레 처녀자리 여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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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가게 야상곡(Depanneur Nocturne)은 심신이 지친 애인에게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한밤 중 작은 구멍가게에서 쇼핑을 하는 과정을 담은 캐주얼 게임이다. 어둠이 내리깔린 밤 유일하게 장사를 마치지 않은 작은 구멍가게는 온갖 신비로운 물건들로 가득해 영험한 분위기를 풍기며, 물건을 고르는 과정에서 구멍가게의 주인과 나누는 대화는 소소하면서도 확실한 재미를 선사한다. 고요하고 감미로운 밤의 신비로운 구멍가게 쇼핑. 구멍가게 야상곡(Depanneur Nocturne) 낮은 음질의 라디오 음악이 흘러나오는 구멍가게에서 애인에게 선물할 물건을 고르기 위해 진열대를 쭉 훑어본다. 그러다가 꼬리를 살랑거리며 환한 울음소리를 내는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직접 타서 마시는 공짜 커피를 홀짝거리며 마음을 가라앉혀 보기도 한다. 구멍가게의 물건들은 왠지 모르게 영적인 기운을 담고 있는 듯하며, 구멍가게 주인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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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셈블 위드 케어(Assemble With Care)는 모바일로 출시되 큰 흥행을 기록했던 캐주얼 퍼즐 게임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시리즈의 개발사 ustwo games의 후속작으로, 오랜 떠돌이 생활 도중 휴양을 위해 푸드 페스티벌이 벌어지는 한 작은 마을에 들렀다가 그 곳에서 마주한 사람들로부터 깊은 사연이 담긴 골동품의 수리 의뢰를 받게 되는 내용을 담은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게임 전반을 가득 메우는 그림물감 톤의 색감과 80년대 음악이 떠오르는 레트로풍 사운드트랙, 그리고 80년대를 상징하는 골동품에는 과거의 향수가 아련히 묻어나온다. 모뉴먼트 밸리(Monument Valley) 시리즈의 개발사로 유명한 ustwo games 끊어진 가족의 연을 수리하는 골동품 수리공. 어셈블 위드 케어(Assemble With Care) 각 챕터마다 골동품의 주인과 만나 짧은 대화를 나누고, 그들로부터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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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역사적으로 손에 꼽힐 만한 게임은 이후에 제작될 게임들에게 귀감이 되어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끼치기 마련이다. 이는 인디 게임에 있어서도 결코 예외가 아니다. 당장 대부분의 플랫포머 게임과 액션 어드벤처 게임은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젤다의 전설 시리즈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또한 오픈월드 스타일과 샌드박스 스타일의 게임에 있어서는 각기 GTA 시리즈와 마인크래프트가 항상 빠지지 않고 언급된다. 인디 게임 판 안에서만 놓고봐도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당장 2010년대부터 활발하게 등장한 신식 로그라이크 게임들은 거진 아이작의 번제(The Binding of Isaac)과 FTL : Faster Than Light의 영향을 받았다고 봐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슬레이 더 스파이어(Slay the Spire)의 사례를 언급해야 할 것만 같다. 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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