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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테어 컨스피러시(The Solitaire Conspiracy)는 토마스 워즈 얼론(Thomas Was Alone)을 시작으로 진지하고도 무거운 스토리를 담은 게임을 주로 제작해왔던 인디 게임 개발자 Mike Bithell의 차기작으로, 트럼프 카드와 동일한 구성을 띄면서 다양한 색깔과 개성을 지닌 스파이 크루의 카드를 규칙에 맞게 재정렬해 주어진 첩보 작전을 차례차례 수행해나가야 하는 솔리테어 카드 게임이다. 특유의 인터페이스는 똑바른 폰트와 더불어 절제되고 질서정연한 듯한 느낌을 지니고 있으며 차가우면서도 엣지 있는 그래픽과 첩보라는 컨셉으로 포장된 카드 게임의 긴장감을 더해주는 배경음악이 눈과 귀를 대번에 사로잡는다. 여기에 전 IGN의 편집장으로 활동했던 Greg Miller의 혼을 실은 연기 또한 돋보인다. 첩보와 음모로 요동치는 솔리테어 대작전. 솔리테어 컨스피러시(The Solitaire Conspiracy) 솔리테어 컨스피러시의 솔리테어 게임은 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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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게임 개발에 매진하는 개발자들의 수는 세월이 흐를수록 점점 늘어가고 있다. 그리고 이에 따라 적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년에 달하는 경력을 지닌 인디 게임 개발사들도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일부 개발자들은 매번 다른 게임을 개발하며 자신의 역량을 다방면으로 키워나가기도 하고, 또 다른 일부 개발자들은 하나의 성공한 게임의 속편을 개발하며 이후에도 게임 개발을 이어나가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도 한다. 그리고 드물게는 기존 게임의 속편을 내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자신들만의 거대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보다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개발사들이 등장하곤 한다. 그렇게 구축된 자신들만의 세계관 속에서 여러 게임을 제작하며 역사를 쌓아나가고, 이후에는 세계관 속 모든 게임들이 고루 관심을 받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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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공포를 소재로 한 대부분의 작품들은 직접 위기 상황에 처해 공포로부터 도망치거나 저항하는 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던 것 같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 공포에 처하는 입장을 묘사하는 것이 감정을 이입하는 데 있어서나 작품에 몰입하는 데 있어서나 훨씬 유리한 방향일테니 말이다. 그래도 어쩌면 한결같이 흉측한 생김새, 강한 완력, 그리고 온갖 계교를 활용해 인간들을 괴롭히는 괴물들에게도 나름의 고충 정도는 있지 않을까. 올해 여름, 지구 상에 존재하는 그 무엇보다 가장 혐오스러운 생김새의 촉수 괴물을 직접 조종하는 게임 캐리언(Carrion)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게임을 통해서라면 괴물이 인간들을 습격했을 때 느끼는 쾌감과 강한 저항을 받아 뜻대로 모든 것을 파괴하지만은 못하는 고충에 대해 조금이나마 공감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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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PS3 로 출시되어 수많은 호평을 받고 2015년 PS4 로 출시되었던 명작 인디 게임 '저니'가 2020년 6월 11일 스팀 즉 PC로까지 오게 되었다. 여러 플랫폼으로도 이식되거나 출시된 것을 보면 '저니'가 얼마나 명작으로 칭송받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저니'는 그저 사막 한 가운데에서 깨어난 이름 모를 여행자가 되어 최후의 목적지인 산으로 향한 여정을 떠나는 것이 주제이다. 플레이어가 조종하게 되는 여행자는 표정, 대사 한마디도 없이 조용하게 여정을 떠나게 되며 플레이어는 이들이 어떠한 감정을 표출하고 있는지 여정을 같이 하며 하나하나 공감해 나가는 것이 '저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저니'의 그래픽은 온화하며 때로는 거친 면도 보여주기 때문에 다양한 감정 이입을 플레이어에게 전달해주는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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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고 버서스 더 조디악(Virgo Versus The Zodiac)은 혼돈으로 가득한 우주의 질서를 잡고 황금 시대라 불리우던 우주의 전성기를 되찾기 위해 악의 정화를 나선 처녀자리의 여왕 버고의 여정을 담은 JRPG 장르의 인디 게임이다. 특유의 픽셀 그래픽은 아기자기하고 깜찍하며, 은하계의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매력이 담긴 배경음악의 퀄리티가 대단히 뛰어나 게임을 마친 뒤에도 오래도록 귓가에 맴돌 정도다. 별자리와 소행성의 명칭에서 모티브를 채용한 캐릭터들의 아름다운 외모와 특유의 개성으로 캐릭터의 매력이 상당하며, 세 가지 멀티 엔딩의 스토리 또한 그 완성도가 뛰어나다. 다만 QTE가 가미된 빠른 템포의 전투 시스템은 나름 신선한 구석이 없진 않으나, 전반적인 게임성은 고전적인 JRPG의 서식을 크게 벗어나지는 못한다. 우주의 혼돈을 정화하는 츤데레 처녀자리 여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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