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퀄을 다룬 게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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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을 다룬 게임들

대게 성공한 작품은 후속작을 담보로 하기 마련이죠.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후속작을 출시할 때 기존의 팬덤을 등에 업고 안정된 시스템과 재미를 보장하며 출시하는 경우가 많죠. (모든 작품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헌데 뒤이어 나온 작품이라고 모든 게임들이 순차적인 시간을 다룬 것은 아닙니다. 후속작이 순차적인 시간대로 나온 작품을 ‘시퀄’, 오히려 앞시간을 다룬 후속작은 ‘프리퀄’이라 합니다. 오늘은 게임에서 ‘프리퀄’을 다룬 작품들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보더랜드 ‘프리시퀄’(Borderlands: The Pre-Sequel)

‘시퀄’도 ‘프리퀄’도 아닌 ‘프리시퀄’이란 요상한 이름을 붙인 게임이 있습니다. 바로 ‘보더랜드2’의 후속작으로 스토리상 1편과 2편의 사이를 다뤘기 때문에 ‘보더랜드 프리시퀄’이란 이름으로 출시시되었죠. 루팅 FPS를 표방하는 ‘보더랜드’시리즈는 취향만 맞다면 정말 극강의 재미를 보장하죠.

전작을 즐겼던 매니아들 사이에서 ‘프리시퀄’같은 경우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스토리의 개연성 측면이나 전투에서 무중력 시스템을 도입한 면에 대해 전작과 이질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특히 스피디함이 줄어들어 특유의 재미를 살리지 못했다는 말과 1편과 2편에서 이어온 전투에서 벗어나 새롭다라는 의견에서 취향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새로 출시된 3편에선 다시 ‘보더랜드’시리즈 특유의 스피디함과 똘기(?)어린 모습으로 여전한 중독성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보더랜드 트레일러
2. DMC:Devil May Cry(데빌메이크라이)

3인칭 핵앤슬래쉬 스타일리쉬 액션(아... 장르이름 참길다.)을 표방한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는 정식 넘버링 4까지 캡콤사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재밌는 것은 1편부터 4편까지도 스토리상 시간이 꼬여있어 3편이 프리퀄이고 4편은 또 프리시퀄처럼 되어버렸습니다. 더욱이 이번에 소개할 다섯 번째 작품은 캡콤이 아닌 ‘닌자씨어리’에서 제작하며 아예 초기로 돌아가는 ‘프리퀄’이자 ‘리부트’인 작품이 나왔습니다. 때문에 정식넘버링으로 5가 붙지 않고(추후에 5편이 나왔습니다.) DMC라 불립니다.

DMC는 기존의 캡콤과는 이질감이 조금 있어 원래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골수 팬들에겐 실망감을 줬다는 평이지만 신작 유저들에게는 새로 시작하는 이야기와 각종 편의성과 함께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재미있게 했던 작품이고요. 오히려 최근 캡콤이 다시 제작한 ‘데빌메이크라이5’보다 더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DMC 트레일러
3. 아캄 오리진(Batman™: Arkham Origins)

배트맨 3부작의 첫 두 작품인 ‘아캄 어사일럼’과 ‘아캄 시티’ 이후 배트맨 아캄 시리즈는 ‘아캄 나이트’로 대미를 장식하기 이전 ‘아캄 오리진’이란 프리퀄 작품을 내놓습니다. ‘오리진’이란 이름처럼 스토리상 배트맨의 가장 첫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고담시에서 배트맨의 기원을 다룬 탄생비화는 매니아들의 구미를 당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게임의 평가는 바로 전작이었던 ‘아캄 시티’가 너무 완벽했던 탓에 오리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는 상당히 컸지만 오히려 시스템적으로 거의 변한 것이 없어 실망스럽다는 평이 많았죠. 하지만 단일 게임으로 보자면 분명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오히려 기존 시스템을 고스란히 가져와 접근성을 높였죠. 이후 ‘아캄 나이트’로 대미를 장식하며 배트맨 시리즈를 종결합니다. ‘배트맨’시리즈를 다룬 게임 중 가장 추천하고픈 게임들입니다.

아캄 오리진 트레일러

짱천사 필자: 짱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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