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화끈한 슈터 게임 ‘슈퍼핫 : 마인드 컨트롤 딜리트(SUPERHOT: MIND CONTROL DELET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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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화끈한 슈터 게임 ‘슈퍼핫 : 마인드 컨트롤 딜리트(SUPERHOT: MIND CONTROL DELETE)’ 리뷰

SUPERHOT: MIND CONTROL DELETE

2016년작 타임 슬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적들을 시원하게 처치해버리는 슈터 게임인 ‘ 슈퍼핫’이 간만에 새로운 신작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사실 본 신작은 2017년 12월부터 얼리엑세스를 통해 차근차근 팬들의 피드백을 받고 개발되었다. 약 4년 만에 나오는 신작이다 보니 전작보다도 더욱더 다양해진 점들이 크게 변화되었음을 느끼게 했다.

우선 게임은 일직선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게임 진행이 아닌 로그라이크 형식으로 한번 죽게 되면 다시 새로운 배경으로부터 시작하게 된다. 전작에서는 스토리가 존재했다면 이번 작품은 스토리가 존재하지만 그리 큰 중요성을 부여하지 않고, 오로지 플레이어가 자기 마음대로 전투 연출들을 다양하게 펼칠 수 있다는 것이 게임 속 핵심 포인트라 볼 수 있다.

SUPERHOT: MIND CONTROL DELETE
SUPERHOT: MIND CONTROL DELETE 다양한 사물들이 곧 무기가 된다

‘수퍼핫’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 물건들이나 집어서 적에게 던질 수 있다는 점이다. 모든 물건들이 무기가 될 수 있고 플레이어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타임 슬로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만 했다. 전작 오리지널 작품인 경우에는 적들의 수가 한정되어 있고 맵도 한정되어 있었던 편이지만, 이번 작품은 로그라이크 형식으로 진행되기에 수많은 맵과 상호 작용 요소들이 존재하고, 적들도 다양하며 그 수도 많았던 편이었다.

점점 가면 갈수록 높아지는 난이도도 이번 ‘수퍼핫 마인드 컨트롤 딜리트’의 특징 중 하나라 볼 수 있었다. 게임의 극 초반 부분에서는 굉장히 쉽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점점 가면 갈수록 더욱더 많아지는 적들의 수와 하드해지는 난이도 때문에 게임은 상당히 어렵게 느낄 수 있다.

SUPERHOT: MIND CONTROL DELETE 점점 더 많아지는 적들과 올라가는 난이도로 게임은 굉장한 하드함을 선보여주고 있다
SUPERHOT: MIND CONTROL DELETE 중간 중간마다 어떠한 능력을 넣을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게임은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기 전에 새로운 능력들을 사용하여 더욱더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다. 이 부분도 로그라이크적인 요소 중 하나라 볼 수가 있었고 플레이어는 다양한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한 뒤 새로운 능력들을 얻어 이 능력들을 한번씩 시험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이전 ‘수퍼핫’은 그렇게 많은 원거리 무기나 근접 무기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수퍼핫 마인드 컨트롤 딜리트’에서는 전작에 이러했던 단점들을 크게 받아들여 새로운 원거리 무기나 근접 무기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예를 들면 물고기로도 적들을 때릴 수 있고, 석상이라거나 혹은 샷건의 개머리판 부분으로도 적들을 칠 수 있어 보다 짜릿하고 화끈한 무기들이 많은 편이었다.

SUPERHOT: MIND CONTROL DELETE 전작 오리지널 작품에서는 없었던 원거리 무기

‘수퍼핫 마인드 컨트롤 딜리트’는 이전 오리지널 작품의 크나큰 단점들을 완벽하게 받아들여 수정한 작품이며, 이를 로그라이크 형식으로 그려 색달라 보이는 신작이다. 여전히 통쾌하고 짜릿한 ‘수퍼핫’만의 타격감은 게임의 몰입을 이끌 수밖에 없었던 부분이었고, 오리지널 작품보다 여러 가지로 늘어난 컨텐츠 부분은 게임의 재미를 풍성하게 만들어주기도 하였다.

‘수퍼핫 마인드 컨트롤 딜리트’는 오리지널 작품보다 더욱더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수퍼핫’ 개발진들이 선사한 타임 슬로 놀이터 중 하나였다. 만약 ‘수퍼핫’의 플레이 볼륨이 짧아 많이 아쉬운 플레이어들은 한번 이 작품을 노려보는 것이 어떨까. 지금 ‘수퍼핫’ 혹은 ‘수퍼핫 VR’을 소지 중이라면 무료로 배포 중이니 플레이를 추천한다.


빅비 필자: 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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