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사신의 여정: 데스 도어

스팀신작게임, 스팀추천게임, 싱글플레이게임 -

까마귀 사신의 여정: 데스 도어

■ [타이탄 소울즈(Titan Souls)] 개발팀의 주목 신작 게임

예로부터 까마귀는 죽음의 징조로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이를 소재로 개발된 어드벤처 게임 [데스 도어(Death’s Door)]는 오래간만에 [타이탄 소울즈] 개발팀에 의해 만들어진 신작이다. 죽은 영혼들을 수집하는 까마귀 사신이 되어 펼쳐지는 모험을 다루는데, 플레이어는 죽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도망간 이들을 추적하고, 더 강력한 영혼들을 흡수하여 ‘문’ 그리고 죽음에 관한 비밀들을 마주하게 된다.

[데스 도어]는 신선한 아트 디자인과 스타일리시한 전투로 플레이어를 압도하는 매력을 가지며, 캐릭터들은 각종 동물들로 이뤄져 있지만 죽음과 관련된 주제를 내세웠기에 분위기 자체는 어둡게 표현된다. 이런 스타일 때문인지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크게 각광을 받았고, [타이탄 소울즈] 개발팀이 간만에 내놓은 신작이라 더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Death's Door 까마귀가 사신으로 등장한다
Death's Door 각종 동물들 캐릭터
Death's Door 활이나 갈고리 등 다양한 스킬
Death's Door 맵 구조, 맵 디자인은 감탄사가 나올 정도
Death's Door 맵 곳곳에 숨은 신 무기들
■ 스타일리시한 전투와 다양한 보스전

게임은 일반적인 칼부터 시작하여 활, 망치, 단검 등 다양한 무기나 스킬들을 활용하여 스타일리시한 전투를 보여준다. 이런 스킬을 활용한 각종 퍼즐, 상호 작용이 가능한 오브젝트가 여러 군데 존재하기 때문에 미처 탐험해보지 못한 곳도 재차 방문하여 새롭게 얻어낸 스킬들을 사용, 탐험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

게임 속 맵 디자인이나 맵 구조를 보며 플레이하는 내내 감탄사를 연발하였고, 중간 중간 숨겨진 요소들도 다양해 즐길 거리도 많았다. 그리고 [세키로]나 [블러드본]처럼 높은 페이스에 전투를 유지하는 다양한 보스전들도 준수했고, 보스들의 개성도 훌륭해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Death's Door 양파 기사? 가 아니고 냄비 기사
Death's Door 체력은 씨앗을 심어 회복
Death's Door '탐욕'에서 살아나야 새 능력 획득 가능
Death's Door 다양한 능력들을 업그레이드 가능
■ 아기자기한 그래픽, 어둡고 하드한 전투

[데스 도어]는 게임의 시작과 끝을 매우 신선하게 장식해 놓은 작품으로, 죽음이라는 어두운 주제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재미와 함께 플레이어가 몰입 가능한 가지각색의 요소가 합쳐져 있어, 흡사 고전 [젤다] 게임을 보는 듯한 느낌도 있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이지만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하드한 전투는 [데스 도어]만의 매력일 것이다.

플레이 분량도 가격에 비하면 나름 적절하며, 맵 구조가 복잡하지만 세밀하여 탐험심을 자극해 준다. 엔딩 이후에도 남은 컨텐츠들을 즐기는 재미도 있어 다회차 게임으로도 적절하다고 느꼈다. 지금 할 만한 최신 게임을 찾고 있다면, 어드벤처 게임 [데스 도어]를 추천해 본다.

Death's Door
데스 도어 [ 한글판 ] 플레이
빅비 필자: 빅비
Steam 프로필

댓글 남기기